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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서 사업자 신용점수·대출 가능성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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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서 사업자 신용점수·대출 가능성 '한눈에'

사업자 신용점수·대출·카드 사용액·연체 이력 통합 제공
개인사업자의 신용관리 서비스 관련 이미지. 이미지=카카오페이이미지 확대보기
개인사업자의 신용관리 서비스 관련 이미지. 이미지=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개인사업자의 신용정보와 대출 가능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사업자 신용점수부터 대출·카드 사용액·연체 이력 등을 제공하고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의 승인 가능성도 사전에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페이는 개인사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신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자 신용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자는 사업자 신용점수를 비롯해 대출 현황, 카드 사용액, 연체 이력 등 사업장 운영과 관련된 주요 신용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 대출을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실제 대출을 신청하기 전에 상품별 승인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신용 상태를 바탕으로 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금융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참고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카카오페이는 향후 서비스 기능도 확대할 예정이다. 단순히 신용점수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신용점수가 변동한 원인을 분석해 제공하고, 신용점수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관리 방법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신용평가사 KCB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한다. 카카오페이는 KCB의 신용평가 역량과 자사의 플랫폼·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개인사업자가 자신의 신용 상태를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자 신용관리는 카카오페이앱이나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 내 신용관리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용관리 탭 오른쪽 상단의 돋보기 아이콘을 통해 서비스명을 검색하는 방식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개인사업자는 사업과 개인의 금융활동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평소 자신의 신용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사업자가 신용을 확인하는 단계부터 필요한 금융상품을 탐색하는 과정까지 하나의 흐름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사업자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