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술협력 MOU…고위험 공정 자동화로 작업 안전 강화
AI 기반 생산기술 도입…“안전사고 줄이고 품질 경쟁력 높일 것”
AI 기반 생산기술 도입…“안전사고 줄이고 품질 경쟁력 높일 것”
이미지 확대보기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한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현대로템의 항공우주 사업장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현대로템은 현재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덕티드 램제트 엔진, 극초음속 엔진, 재사용 발사체용 메탄엔진 관련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해당 제품의 생산 과정 가운데 작업 위험도가 높은 공정에 현대차의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작업자의 위험 노출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확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첨단 항공우주 제품의 개발·생산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현장 관리 역량도 함께 높일 방침이다.
관련 기술개발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회사는 ADD가 발주한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의 기체구조와 추진기관 핵심기술 과제를 수주했다. 현재 완제품에 버금가는 상세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 구성품 제작 역량까지 확보해 사업의 중추 과제를 도맡고 있다.
현대로템은 1990년대 국내 최초 액체추진로켓 개발에 참여한 이후 30년 가까이 항공우주 엔진 기술을 축적해왔다. 2000년대 초부터 램제트 엔진 개발을 시작했으며, 극초음속 엔진 등으로 기술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양사의 기술 협력은 항공우주 생산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첨단 무인화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 제로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완벽한 품질의 엔진과 추진체 등을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뉴욕증시] 유가 하락·기술주 강세에 나스닥 2만7000선 돌파 '사상 최고'](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6092305430800329e250e8e18839123611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