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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5% 상승 6970선 마감…코스닥은 4%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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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5% 상승 6970선 마감…코스닥은 4%대 급등

삼전·닉스, 2~3% 강세로 지수 견인…코스닥 주요 종목 모두 '빨간불'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5%(133.31포인트) 오른 6971.35로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5%(133.31포인트) 오른 6971.35로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 금리 부담을 누르고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5%(133.31포인트) 오른 6971.35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0.34%(23.55포인트) 내린 6814.49로 출발 후 약보합세에서 움직이다가 반도체 대형주 상승세에 힘입어 7000선 턱밑에서 마감했다.

수급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 4306억원, 5485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장 초반 ‘팔자’에서 ‘사자’로 돌아서며 3345억원 순매수로 마쳤다.

이 날 반도체 대형주들은 간밤 미국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장 초반 하락세를 뒤집고 상승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79%(7500원) 오른 27만 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1%(5만 7000원) 상승한 183만 3000원이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 삼성전자우(4.76%), SK스퀘어(1.40%), 삼성전기(3.17%), LG에너지솔루션(0.98%), 현대차(1.16%), 삼성바이오로직스(2.73%), 삼성생명(0.71%) 등 9곳이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KB금융은 –1.66% 약세를 보였다.

마이크론 CAPEX 확대에 따른 소부장 상승세에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48%(38.38포인트) 상승한 894.29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890선에 진입한 것은 지난 7월 1일 이후 처음이다.

주요 종목인 알테오젠(4.13%), 에코프로(5.58%), 에코프로비엠(5.13%), 주성엔지니어링(3.66%), 레인보우로보틱스(5.02%), 원익IPS(9.13%), 이오테크닉스(8.46%), 리노공업(10.90%), 심텍(6.25%), HPSP(8.32%) 등 모두 강세 마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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