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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잡을까?"…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파격 변신 예고. 출시 전부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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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잡을까?"…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파격 변신 예고. 출시 전부터 주목

- 풀체인지 수준의 외장 디자인 파격 변신...최신 '아트 오브 스틸' 반영
- 실내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 17인치 플레오스 커넥트 디스플레이 적용...글레오AI 탑재
- 파워트레인 가솔린, 하이브리드로 운영...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 북미 등 글로벌 시장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출시 예정
현대자동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사진=뉴욕맘모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사진=뉴욕맘모스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 '싼타페 페이스리프트(MX5)'의 새로운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신형 싼타페는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쏘렌토를 잡기 위해 풀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며, 실내도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파워트레인 등 상품성이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전면부는 램프 디자인이 현행 모델과 완전히 달라진다. 세로형 램프와 수평형 램프를 활용한 대형 'H' 그래픽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며, 그릴도 이와 일체형 디자인으로 볼드한 느낌을 강조했다.

하단에는 분리형 LED 헤드램프와 일체형 공기흡입구가 자리했다. 이러한 디자인 테마는 싼타페뿐만 아니라, 향후 출시될 아반떼 풀체인지와 투싼 풀체인지에도 적용되는 현대차의 새로운 패밀리룩 디자인이다. 프론트 범퍼도 사라졌던 일체형 스키드 플레이트가 다시 자리했고, 와이드한 공기흡입구 및 사양에 따라 클래딩 또는 블랙 하이글로시 마감으로 터프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사진=뉴욕맘모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사진=뉴욕맘모스

측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휠이 적용되며, 이외에 박시한 실루엣이나 수직으로 떨어지는 테일게이트, 기타 디테일 면에서 큰 변화 없는 모습이다.

후면부도 완전히 달라진다. 먼저 가장 호불호가 나뉘었던 테일램프 디자인과 그래픽이 파격 변신된다. 현행 싼타페는 테일램프가 하단부에 수평형 디자인으로 자리했던 반면, 신형 싼타페는 차체 양 끝에 세로형 테일램프로 변경된다. 안쪽 그래픽도 기존 'H' 형상의 그래픽이 아닌, 입체감 있는 면발광 타입 그래픽으로 깔끔하게 바뀔 전망이다.

리어범퍼도 블랙 하이그로시와 리플렉터로 심플하게 꾸몄다. 전체적으로 기존 호불호가 나뉜 디자인을 보다 완성도 높게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한 모습이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사진=뉴욕맘모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사진=뉴욕맘모스

실내도 외관 못지 않은 변화가 이뤄진다. 먼저 센터페시아 중앙에 16:9 비율의 17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예정이며, 기존 운전석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대시보드 상단으로 약 9~10인치 크기의 슬림한 디스플레이로 대체된다.
여기에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가 탑재되며, 인공지능 비서 '글레오AI' 탑재 등 최신 기술을 통해 보다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사진=뉴욕맘모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사진=뉴욕맘모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2.5 가솔린 터보와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존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8단 습식 DCT 변속기는 보다 나은 변속감과 내구성을 위해 8단 토크컨버터 자동변속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에는 새롭게 개발 중인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모델도 판매될 예정이다. EREV는 엔진이 발전기 역할만 하고 전기모터로 주행하는 방식으로, 싼타페 EREV는 1회 충전 시 최대 600마일(약 965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한다.

한편,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는 올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상품성이 업그레이드 되는 만큼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태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ti19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