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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청약 전국 2곳 185가구…통장 쓰는 아파트 물량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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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청약 전국 2곳 185가구…통장 쓰는 아파트 물량은 없다

송파 오피스텔 9실·부산 공공지원민간임대 176가구…10월 전체 공급의 0.4% 수준
10월 둘째 주 전국 2곳에서 185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10월 둘째주 분양 캘린더. 도표=리얼투데이미지 확대보기
10월 둘째 주 전국 2곳에서 185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10월 둘째주 분양 캘린더. 도표=리얼투데
10월 둘째 주 전국 청약 물량은 2곳 185가구에 그친다. 두 곳 모두 청약통장을 쓰지 않는 오피스텔과 공공지원민간임대여서, 통장을 들고 기다리는 아파트 청약 대기자가 다음 주 넣을 수 있는 물량은 없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전국 2곳에서 185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공공지원민간임대를 포함하고 행복주택은 뺀 수치다.

서울에서는 송파구 방이동 '잠실 에떼르넬 비욘드' 오피스텔 9실이 나온다. 부산에서는 진구 부전동 '서면 지원 더뷰 드림아파트'가 도시형 생활주택 117가구와 아파트 59가구를 더해 176가구를 공급한다. 공고 정리 자료 기준으로 두 곳의 접수일은 6~8일에 몰려 있다.

오피스텔은 주택법이 아니라 건축물 분양법을 적용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이나 재당첨 제한도 아파트 청약과 다르게 적용된다. 공공지원민간임대는 분양이 아니라 임대다.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소득·자산 요건과 무주택 조건이 붙고, 거주 기간이 정해져 있다. 두 곳 모두 세부 자격과 분양가, 임대조건은 청약홈 입주자모집공고에서 확인해야 한다.
리얼투데이 집계로 10월 전국 공급 예정 물량은 임대를 포함해 4만4572가구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3만5448가구다. 다음 주 185가구는 월 전체 공급의 0.4% 수준이다. 10월 일반분양은 9월 1만6698가구의 2.1배이고, 지난해 10월 8263가구와 비교하면 329% 많다. 리얼투데이는 지난해 10월 추석 연휴로 공급 일정이 조정돼 실적이 저조했던 기저효과가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10월 수도권 일반분양은 2만1322가구로 전체의 60.2%다. 경기가 1만5028가구로 42.4%, 인천이 5803가구로 16.4%를 차지한다. 반면 서울은 491가구로 1.39%에 그친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정당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신규 모델하우스는 2곳이 문을 연다.

8일 쌍용건설은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일원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146㎡, 총 333가구 규모다. 경의중앙선 양수역이 가깝다.

같은 날 KCC건설은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71~147㎡, 총 933가구 규모다. 두 단지 모두 모델하우스 개관 단계여서 분양가와 청약 일정은 입주자모집공고로 확정된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