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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바이오·인공지능 육성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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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바이오·인공지능 육성 협력 모색

서울대병원 시흥캠퍼스 부지·인력양성센터 등 주요 거점 점검
지난 25일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서울대병원 시흥캠퍼스서 바이오 특화단지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5일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서울대병원 시흥캠퍼스서 바이오 특화단지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시흥시의 대학·병원과 바이오산업 기반을 연결해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6일 시흥시를 방문해 임병택 시장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바이오·인공지능 산업 육성 현황을 살폈다고 27일 밝혔다 .

간담회에서 주 부지사는 시흥 바이오·인공지능 특화단지 추진 상황을 듣고 관계자들과 경기도의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 부지사와 임 시장은 인공지능 기술혁명이 미래 첨단산업 전반에 미칠 변화에 공감하고, 경기도와 시흥시의 정책적 접점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시흥의 산업 육성 방향과 도의 정책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살핀 것이다.

현장 방문은 바이오 기반시설의 조성과 운영 상황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 부지사는 서울대병원 시흥캠퍼스 부지와 경기시흥 서울대 제약바이오 인력양성센터를 찾아 관련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월곶 역세권과 정왕지구의 주요 사업 대상지도 방문했다. 산업 거점으로서의 입지 여건과 잠재력을 살피고 향후 발전 방향을 확인했다.

시흥시는 경기도 서남권 바이오 혁신거점으로 육성 가능성이 주목되는 지역이다. 2024년 인천-경기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서울대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이러한 산업 기반과 대학·병원의 역량을 활용할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바이오 분야의 시설 조성·운영 현황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 변화에 대응할 정책 방향도 논의했다.
주 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 최대 바이오산업 집적지로서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가 풍부하고, 대학 및 병원과의 협업을 통한 혁신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흥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적 가치와 유·무형의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