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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몽골 7호점 오픈…연내 8호점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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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몽골 7호점 오픈…연내 8호점도 추가

노브랜드 전문점은 연내 7호점까지
이마트는 몽골 울란바토르의 대표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UG Arena’에 몽골 이마트 7호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몽골 이마트 7호점 전경. 사진=이마트이미지 확대보기
이마트는 몽골 울란바토르의 대표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UG Arena’에 몽골 이마트 7호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몽골 이마트 7호점 전경.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몽골 울란바토르의 대표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UG Arena’에 몽골 이마트 7호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매장은 상업시설 1층에 약 3272㎡(990평) 규모로 들어선다. 몽골 이마트의 세 번째 중형점이다. 앞서 문을 연 중형점은 2호점(2017년 개점, 1000평)과 6호점(2025년 개점, 770평)이다.

중형점은 부지 확보와 출점 준비 기간을 줄일 수 있어, 이마트는 이런 유연성을 활용해 핵심 입지를 빠르게 확보했다.

UG Arena는 문화·스포츠를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인근 대단지 아파트와 오피스의 주거·업무 인구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요충지로 꼽힌다.
이마트는 이런 상권 특성을 반영해 7호점을 장보기와 외식, 여가를 한곳에서 즐기는 매장으로 꾸렸다. 그로서리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하면서도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K-푸드와 노브랜드 상품을 전면에 배치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매장 입구에 노브랜드 존을 설치해 방문과 동시에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젊은 층과 직장인 수요를 겨냥한 구성도 눈에 띈다. 간편식 수요를 고려한 밀키트존, 맥주·와인 중심의 대형 주류 매장, 조각 과일과 착즙 음료를 파는 과일 특수매장을 운영한다. 스포츠 시설 방문객을 위해 스포츠 의류·용품도 강화했다.

매장 안에는 커피·차·베이커리 등 한국 식음 브랜드와 패션, 화장품, 헬스케어, 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테넌트가 입점하며, 중앙에는 오픈 휴게공간을 마련해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7호점을 오픈한 이마트는 내달에는 울란바토르 핵심 상업지역인 울란바토르 백화점에 이마트 8호점을 선보인다.
아울러 노브랜드 전문점도 현지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지난 7월 1호점, 10월 초 2호점을 잇달아 열었고, 연내 7호점까지 매장을 늘려 현지 접점을 전방위로 넓힐 예정이다.

강영석 이마트 해외사업담당은 “몽골에서 10년간 쌓아온 강한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형점부터 중소형점, 노브랜드 전문점까지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상권 특성에 최적화된 쇼핑 공간을 선보여 몽골 유통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