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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 어깨 펴진다...골드라인 추가 차량 반입, 곧 2분 10초 배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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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 어깨 펴진다...골드라인 추가 차량 반입, 곧 2분 10초 배차 돌입

배차간격 단축으로 출퇴근길 극심한 혼잡 완화 기대
예비주행 및 안전검증 거쳐 오는 12월 말 본격 영업투입
김포 골드라인 증차를 위한 초도 편성 차량이 차량기지에 무사히 반입돼 연말부터 내년 3월까지 투입되면 지옥철 고통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사진=김포시 이미지 확대보기
김포 골드라인 증차를 위한 초도 편성 차량이 차량기지에 무사히 반입돼 연말부터 내년 3월까지 투입되면 지옥철 고통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사진=김포시
지옥철 오명을 안아온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해소하기 위한 전동차 증차 작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김포시는 지난 6일 김포골드라인 증차를 위한 초도 편성 차량이 김포한강차량기지에 무사히 반입되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제작된 이번 초도 편성은 출고 전 서류 검사와 실내 설비, 주요 기능, 안전설비 구비 여부 등에 대한 김포시의 엄격한 종합 출고 검사를 거쳤다.

지난 5일 창원공장을 떠나 6일 차량기지에 도착한 전동차는 앞으로 본선 및 기지 내에서 1,000km에 달하는 예비주행을 실시한다. 신호 및 통신 시스템과의 연계 동작과 운행 안정성을 면밀히 검증한 뒤, 오는 12월 말부터 본격적인 영업 운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7년 3월까지 순차 증차로 수송력 확대


이번 초도 편성을 시작으로 나머지 4개 편성도 순차적으로 도입되어 오는 2026년 12월부터 2027년 3월까지 모두 반입될 예정이다.

증차 사업이 최종 완료되면 하루 운행 편성은 기존 29개에서 34개로 늘어나고, 운행 횟수 역시 518회에서 524회로 증가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배차간격이 2분 10초대로 단축되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열차 내 혼잡도가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민선 9기 김포시는 도의원 시절부터 골드라인 지원 조례 개정을 이끌어낸 이기형 시장의 주도 아래 경기도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시장은 최근 도의회 상임위 위원들과 연이어 정담회를 갖는 등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하며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기형 시장은 “철저한 시험과 검증을 통해 안정적인 운행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개선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