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 도쿄(東京)도에서 55명, 홋카이도(北海道)에서 10명, 사이타마(埼玉)현에서 9명 등 96명이 확인됐다.
지난달 14일 이후 41일 만에 90명을 넘었다.
특히 수도 도쿄도의 확진자는 55명으로 지난달 25일 일본 정부가 발령한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된 지 약 한 달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이 전했다.
도쿄도와 홋카이도 등에서 4명의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는 982명으로 늘었다.
일본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도쿄(東京)도로 589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