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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작업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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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작업 앞장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

▲ SK건설은 지난 16일 최광철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성북구의 결연 저소득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벌이고 후원대상자와 함께 레이레이션 등을 즐기는 ‘희망메이커 행복마을 가꾸기’ 교류활동을 가졌다. 최광철 사장이 후원 아동들과 간식을 즐기고 있다.SK건설은 지난 16일 최광철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성북구의 결연 저소득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벌이고 후원대상자와 함께 레이레이션 등을 즐기는 ‘희망메이커 행복마을 가꾸기’ 교류활동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SK건설은 이날 장위동과 정릉동의 저소득가정 3곳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도배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전기배선정리와 페인트칠 작업 등을 벌였다.

또한 안암초등학교에서는 SK건설 임직원 150여명과 성북구 희망메이커 후원대상자 100여명이 레크레이션과 페이스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흥겨운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SK건설 직원들과 후원대상자들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앨범을 만들고 서로에게 편지를 쓰며 돈독한 정을 나눴다.

SK건설 최광철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희망메이커 후원대상가정을 방문해 쌀과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역 복지관을 방문해 SK건설의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SK건설 이광석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지난해 시작된 희망메이커 활동이 SK건설 기업문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유대감을 공유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
다.

한편 현재 SK건설은 서울지역 구청 및 사회복지재단 등 15개 기관과 희망메이커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00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SK건설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후원해 지원가정의 주거환경개선, 긴급지원 및 특별 지원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