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자공학회 43대 회장에 고성제 교수

▲ 고성제 신임 대한전자공학회 회장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고려대 공과대학 고성제 교수(전기전자전파공학부)가 지난 24일 열린 대한전자공학회 정기총회에서 제43대 대한전자공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3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고 신임 회장은 고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미시간대학교 교수를 거쳐 1992년부터 고려대에 재직하고 있다.



또 고성제 교수는 현재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Fellow)이며 IEEE 소사이어티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국제학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한전자공학회는 65년의 전통을 지닌 IT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서 그동안 각종 학술발표회 및 기술워크숍 개최, 학술지, 기술정보지 및 전공책자 발간 등을 통해 우리나라 IT산업 및 학문발전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