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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 GE는 창조경제 중요한 파트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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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 GE는 창조경제 중요한 파트너 "

▲최부총리는서울신라호텔에서이뤄진이멜트회장과의면담을통해GE가한국의제조업경쟁력강화와창조경제구현에중요한파트너로서적극적역할을해달라고17일밝혔다./사진=뉴시스
▲최부총리는서울신라호텔에서이뤄진이멜트회장과의면담을통해"GE가한국의제조업경쟁력강화와창조경제구현에중요한파트너로서적극적역할을해달라"고17일밝혔다./사진=뉴시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프리 이멜트(Jeffrey Immelt) 제네럴일렉트릭(GE) 회장을 만나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최 부총리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뤄진 이멜트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GE가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창조 경제 구현에 중요한 파트너로서 적극적 역할을 해달라"고 17일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경제의 체질 개선 노력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멜트 회장은 "한국의 창조 경제 구현과 관련해 GE가 한국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화답하며 "특히 미래성장동력 연구, 중소·중견기업 역량 강화와 관련,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정부와 GE는 지난 2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투자 협력, 미래 성장동력 연구, 중소·중견기업 역량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양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