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은 2001년 설립된 항공기부품 종합생산기업으로 보잉사의 최첨단 항공기인 B787의 주날개에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복합소재부품을 개발하여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하이즈항공은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KB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KB투자증권은 기술특례상장 및 신업종에 대한 여러 상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 주관사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항공기 부품 전문기업 ㈜아스트의 IPO 경험을 평가 받아 대표주관사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즈항공 하상헌 대표는 "보잉社 B787 생산인증을 무결점 생산업체로 통과한 당사의 보유기술 및 특허를 기반으로 미래첨단산업인 항공 및 우주산업 분야에서 세계일류를 목표로 기술개발에 매진할 것”말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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