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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미노트2, 12시간 만에 80만대 완판…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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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미노트2, 12시간 만에 80만대 완판…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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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노트1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의 신작 홍미노트2의 초도물량 80만대가 12시간 만에 완판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대비 기존의 보급형 모델을 뛰어넘는 우수한 성능이 비결로 꼽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 홍미노트2는 온라인상에서 판매를 진행한 초도물량 80만대가 반나절 만에 완판 됐다. 2차판매는 오는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홍미노트2는 5.5인치 Full HD(1920x1080)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060mAh의 탈착식 배터리, 마이크로SD 슬롯,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등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2GB RAM과 16GB/32GB 저장공간, 미디어텍 Helio X10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채택됐다.
단말기 크기는 152 X 76 X 8.25mm, 무게는 160g으로 삼성 갤럭시노트5보다 약간 작은 편이다.

홍미노트2의 가격은 TDD-LTE/FDD-LTE 16GB 모델이 899위안(약 16만5000원)이다. 가장 높은 스펙의 홍미노트2 프라임(32GB)은 999위안(약 18만3000원)으로 10만원대의 저렴한 수준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기반으로 MIUI 7이 탑재됐다.

샤오미는 오는 19일 인도 뉴델리에서 운영체제 MIUI 7과 홍미노트2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인도에서 출시되는 홍미노트2의 경우 미디어텍의 프로세서 대신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셋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 통신장비회사 에릭슨이 샤오미 스마트폰에 대해 기술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해 인도 뉴델리 고등법원이 퀄컴 칩을 사용한 샤오미 제품에 한해서 판매할 수 있도록 임시 허가했기 때문이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