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연방의 롭 니컬슨 외교부 장관은 최근 이 씨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로 임명했다.
외교부에서는 전략기획국 부국장을 거쳐 2009년 신설된 혁신국 초대 국장을 3년간 지냈고 스위스에 있는 세계무역기구(WTO)의 특별자문직을 맡은 데 이어 국제적십자(ICRC)에서 활약하던 도중 총영사에 발탁됐다.
그는 현재 총영사 임무 수행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오는 9월 말 캐서린 도일 총영사 후임으로 총영사로 부임할 예정이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