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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찰, 방콕테러 핵심 용의자 캄보디아 접경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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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찰, 방콕테러 핵심 용의자 캄보디아 접경서 체포

태국 당국이 1일(현지시간) 캄보디아와의 접경지대인 사깨오 주에서 에라완 사원 폭탄 테러의 주요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영상 속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이 용의자는 폭탄이 터지기 15분 전에 사원 안 벤치에 배낭을 내려놓고 사라졌다. /사진 =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태국 당국이 1일(현지시간) 캄보디아와의 접경지대인 사깨오 주에서 에라완 사원 폭탄 테러의 주요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영상 속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이 용의자는 폭탄이 터지기 15분 전에 사원 안 벤치에 배낭을 내려놓고 사라졌다. /사진 =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조은주 기자] 태국 당국이 지난달 발생한 방콕 도심 에라완 사원 폭탄 테러의 핵심 용의자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프라윳 찬-오차 총리는 이날 "경찰이 캄보디아와의 접경지대인 사깨오 주에서 에라완 사원 폭탄 테러의 주요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용의자는 에라완 사원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찍힌 인물로 당시 노란 셔츠를 입고 있던 인물이다. CCTV에는 이 용의자가 폭탄이 든 배낭을 사원 의자 밑에 두고 사원 밖으로 나가는 장면이 포착된 바 있다.

용의자는 캄보디아로 출국하려다 국경 검문소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17일 방콕 시내 유명 관광지인 에라완 힌두 사원에 발생한 폭발사고로 현재까지 내외국인 20명이 숨지고 130여 명이 다쳤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