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10시(한국시간 10일 오전2시)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4.7인치 아이폰6S와 5.5인치 아이폰6S 플러스를 발표했다.
새로운 아이폰6S와 6S 플러스의 iShight 카메라(후면)는 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페이스타임 카메라(전면)는 기존 120만 화소에서 5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됐다.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페이스타임 카메라에는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플래시는 디스플레이 밝기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의 발표자는 오토포커스 기능도 더 빠르고 정확해져 더 나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