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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SK·삼성·현대차·카카오 "청년고용 문제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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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SK·삼성·현대차·카카오 "청년고용 문제는 우리가…"

[글로벌이코노믹 민경미 기자] 고용노동부는 SK·삼성·현대차·카카오 그룹과 함께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전국의 각 대학을 찾아가 청년고용정책을 설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1차 민관 합동 청년고용대책 권역별 설명회'에서는 SK, 삼성, 현대차, 카카오의 인사 담당자가 참석해 '고용디딤돌' 프로그램과 인력 모집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대기업·공공기관의 훈련시설 또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업훈련을 하고 필요할 경우 인턴제와 연계하는 직업훈련 과정으로, 이번 설명회에서는 하반기에 달라진 청년인턴제도를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권역별로 대전·세종·충북·충남(9일 한남대), 경기·인천(10일 아주대), 서울·인천(10일 숙명여대), 강원(11일 강원대), 대구·경북(12일 계명대), 부산·울산·경남(12일 동의대), 광주·전북·전남·제주(16일 전남대) 등으로 나눠 열린다.
민경미 기자 nwbi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