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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리 테러 이후 급속 냉각, 다우지수 1.12% 하락 이어 또...단기급락후 반등 예상도, 아시아증시 전망도 우울, 오늘 코스피 코스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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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리 테러 이후 급속 냉각, 다우지수 1.12% 하락 이어 또...단기급락후 반등 예상도, 아시아증시 전망도 우울, 오늘 코스피 코스닥 주목

파리 테러 이후  뉴욕증시의 투자분위기가 급락하고 있다. 관광은 물론이고 산업 전반의 소비 수요와 투자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다우지수 주말 급락 상황표.
파리 테러 이후 뉴욕증시의 투자분위기가 급락하고 있다. 관광은 물론이고 산업 전반의 소비 수요와 투자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다우지수 주말 급락 상황표.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파리 테러 여파로 뉴욕 증시가 급속 냉각되고 있다.

투자분위기가 썰렁해지고 있는 것이다.
16일 오전 뉴욕 증시 집계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주말에 202.83포인트 내렸다.

비율로는 1.16% 하락이다.

다우의 주말 마감지수는 1만7245.24이다.

다우지수는 지난주 한 주 동안 3.7%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주말에 22.93포인트, 비율로는 1.12% 하락했다.

마감지수는 2023.04이다.
또 나스닥 지수는 77.20포인트 떨어졌다.

비율로는 1.54% 하락이다.

주간 기준으로 4.3% 떨어지며 가장 낙폭이 컸다.

3분기 실적발표에서 부진한 결과가 발표되면서 주가가 떨어졌다.

소비 지표하락도 주가에 큰 부담이다.

미국 뉴욕 주가 주말 상황표. 파리 연쇄 테러로 투자분위기 위축이 우려된다.
미국 뉴욕 주가 주말 상황표. 파리 연쇄 테러로 투자분위기 위축이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주말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로 증시분위기는 더 어두워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파리 연쇄 테러가 소비자 신뢰 및 세계 경제의 핵심 부분들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자들의 우려로 세계 주가와 유가 그리고 유로화 등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카페와 축구 경기장, 콘서트 홀 등을 겨냥한 이번 파리 연쇄 테러는 전 세계의 여행을 둔화시킬 우려가 있다.

관광경기가 급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또 산업 전반의 수요 부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러한 영향이 단기에 그쳤다가 이후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

테러에 대한 국제사회의 효율적인 대응과 추 가테러 등이 변수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