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위기가 썰렁해지고 있는 것이다.
비율로는 1.16% 하락이다.
다우의 주말 마감지수는 1만7245.24이다.
다우지수는 지난주 한 주 동안 3.7%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주말에 22.93포인트, 비율로는 1.12% 하락했다.
마감지수는 2023.04이다.
비율로는 1.54% 하락이다.
주간 기준으로 4.3% 떨어지며 가장 낙폭이 컸다.
3분기 실적발표에서 부진한 결과가 발표되면서 주가가 떨어졌다.
소비 지표하락도 주가에 큰 부담이다.
이런 가운데 주말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로 증시분위기는 더 어두워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파리 연쇄 테러가 소비자 신뢰 및 세계 경제의 핵심 부분들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자들의 우려로 세계 주가와 유가 그리고 유로화 등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카페와 축구 경기장, 콘서트 홀 등을 겨냥한 이번 파리 연쇄 테러는 전 세계의 여행을 둔화시킬 우려가 있다.
관광경기가 급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또 산업 전반의 수요 부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러한 영향이 단기에 그쳤다가 이후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
테러에 대한 국제사회의 효율적인 대응과 추 가테러 등이 변수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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