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14일 "두 사람은 그저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두 사람이 3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설이 돌았다.
효민은 지난해 9월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소속사는 "시구 초청을 받고 미국에 간 효민이 당시 강정호 선수와 함께 식사도 하고 관광을 했다"며 이후 강정호 선수의 부상으로 위로 메시지를 보내며 연락하고 지낸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강정호의 에이전트 옥타곤 측에서도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14일 밝혔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