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태양의 후예' 송중기, 그리스 비하인드 컷 공개…빨간 장미 '파티마'와 인증샷 "군복 벗어도 멋있지 말입니다"

공유
4

'태양의 후예' 송중기, 그리스 비하인드 컷 공개…빨간 장미 '파티마'와 인증샷 "군복 벗어도 멋있지 말입니다"

송중기가 25일 자신의 팬클럽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그리스 비하인드 컷.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 9~10화 에피소드의 중심인물인 빨간 드레스를 입은 파티마와 함께 찍은 셀카다./사진=송중기 팬클럽 인스타그램 캡처
송중기가 25일 자신의 팬클럽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그리스 비하인드 컷.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 9~10화 에피소드의 중심인물인 빨간 드레스를 입은 파티마와 함께 찍은 셀카다./사진=송중기 팬클럽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 그리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25일 팬클럽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사진. 직찍. '태양의 후예' 비하인드 컷. 그리스의 송중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송중기는 그린 색 후드 집업을 입고 지난 9~10화에서 화제의 중심 인물로 대활약한 일명 '빨간 장미' 역의 파티마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다.

극중에서 빨간 드레스를 입은 파티마는 우르크의 악의 축 아구스(데이빗 맥니기스 분)에게 총을 쏘는가 하면 메디큐브에서 마약성분이 들어 있는 약을 통째로 훔쳐가는 등 9~10화 에피소드의 중심에 서서 스릴 넘치는 케미를 보여준 인물이다.

사진 속의 파티마는 성숙미를 풍기던 극중 모습과는 달리 훨씬 어려보이는 앳된 얼굴을 지니고 있다. 빨간 드레스 위에 청색 셔츠를 걸친 모습으로 살짝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So cute)", "중기 오빠 여기서도 멋있지 말입니다", "군복 벗은 모습도 정말 멋지지 말입니다", "귀엽다(可愛い)", "셀카 찍는 행운을 가진 그들", "저분들 멋지지 말입니다", "심장 어택(heart attack)" 등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를 비롯해 다양한 언어로 이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격려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