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멍 난 아무 생각이 없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복을 입은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무려 7970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어릴 때도 예뻤네요", "너무 귀여워요. 언니", "어렸을 때부터 예뻤네요. 얼굴이 다른 한국배우와는 다른 유일하고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저는 말레이시아의 팬입니다"(U're so BEAUTIFUL since young! U're face and beauty is unique n it's only u! unlike others korean actress that look alike i'm ur fan from malaysia onnie!), "아름답다"(美美), "인형같다"는 댓글이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으로 달려 국제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 역으로 유시진 역의 송중기와 함께 신한류 돌풍을 일으키며 국제적인 스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편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는 현재 2화를 남겨두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