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아 연예인들이 투표 인증샷을 연달아 올리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총선 홍보대사인 설현(21)은 "4·13 선거일입니다. 사전투표 못하신 분들, 오늘은 꼭 투표하실 거죠?"라며 투표를 권하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박보검은 트위터에 "내일을 위한 오늘의 약속 소중한 한 표, 오늘 꼭 투표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투표 유의 사항을 소개하는 깨알 팁을 함께 남겼다.
탤런트 장나라도 "아부지랑 투표하러!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하셔요! 꼭~이요!"라는 글과 함께 장항2동 제2투표소 앞에서 아버지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MC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디오 끝내자마자 금호동 도착♡ 바로 소중한 한 표 투척"이라는 글과 함께 금호동 제1투표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탤런트 김나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Good morning. 오늘 모두 투표하시는 거 잊지 말기로 해요. 는 투표완료 후 상쾌하게 운동가요. 오늘 투표하면서 봤는데 한남동 김나영 중에 제가 제일 나이가 많은 거 같더군요"라고 남겼다.
탤런트 박서준(27)은 인스타그램에 '투표소'를 찍은 사진과 함께 "투표. 투표"를 반복해서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촬영은 투표소 입구나 주변 등 기표소가 아닌 곳에서만 가능하다. 기표소 안에서 기표 여부와 상관없이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