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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지승현(안상위 역), 16화 카메오 출연…송중기·진구 알파팀에게 평양냉면 쏜 인증샷 공개로 본방사수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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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지승현(안상위 역), 16화 카메오 출연…송중기·진구 알파팀에게 평양냉면 쏜 인증샷 공개로 본방사수 독려

'태양의 후예' 14화에서 북한군 안상위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지승현(왼쪽에서 세 번째)이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중기와 진구 등 알파팀으로 출연한 동료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태양의 후예' 14화에서 북한군 안상위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지승현(왼쪽에서 세 번째)이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중기와 진구 등 알파팀으로 출연한 동료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태양의 후예' 14화 에피소드의 히로인 북한군 안정준 상위 역의 지승현이 16화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 가운데 그의 본방사수 독려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화에서 북한군 안상위로 출연해 유시진(송중기 분)과 협력하며 남북 이산가족 합의를 이끌어낸 배후인물로 활약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지승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를 하면 평양냉면을 쏘겠다는 공약을 지켰다며 냉면집에서 유시진과 서대영(진구 분)을 비롯한 알파팀과 훈훈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지승현은 사진과 함께 "이제 마지막 방송만이, 평양냉면 쏘던 날. 마지막 촬영이기도 했던 알파팀, 안상위"라는 글을 올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지승현은 마지막 회인 16화에서 구소련군 하 감옥에 갇힌 유시진과 서대영(구 분)을 사살 직전에 구출하면서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지승현은 이로써 두 사람이 일년간 연락 두절된 상황을 열쇠 하나로 풀어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