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태양의 후예' 송혜교, 종방 감사…"멋진 배우 멋진 사람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공유
5

'태양의 후예' 송혜교, 종방 감사…"멋진 배우 멋진 사람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송혜교가  '태양의 후예' 종방 직후 그리스 나비지오 난파선 해안에서 촬영한 '태후'출연진과 제작진 기념사진을 15일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송혜교가 '태양의 후예' 종방 직후 그리스 나비지오 난파선 해안에서 촬영한 '태후'출연진과 제작진 기념사진을 15일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인기리에 종방한 '태양의 후예' 여주인공 강모연 역의 송혜교가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송혜교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중 가상 재난지역의 배경이 된 그리스 나비자오 난파선 해변에서 출연진과 제작진이 다 같이 모여 기념촬영한 사진과 함께 "'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송혜교는 또 "멋진 배우 멋진 사람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를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태양의 후예'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수고하셨고 다음에도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기대할게요. 송송커플 케미 너무 좋았습니다", "'태양의 후예' 시즌 2도 기대합니다(hopefully there will be a 'DOTS 2')", "이렇게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는 처음이에요. 원래 드라마를 안 보기도 했고 그런데 이 드라마는 정말 사랑 그 자체예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모두", "'태후'는 감동이었어요. 좋은 드라마 해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세요"라는 댓글로 답했다.

이 글에는 댓글이 8898개가 영어, 중국어, 한글로 달려 종방 후에도 '태후'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음을 입증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