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은 지난달 30일 위키트리 유튜브를 통해 예비신랑 이모씨와 함께 찍은 동영상을 통해 결혼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김혜선은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가운데 결혼하는 거지만 그동안의 모습보다는 내 인생을 다시 한 번 시작해 보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염원을 가지고 이제 시작을 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김혜선은 "저희가 살아가는 데 어떻게 살아가는 정답은 없습니다만 항상 서로 믿음을 갖고 의지하고 대화를 많이 하면서 앞길을 둘이 손잡고 걸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신랑 이씨도 "많이 응원해 주십시오. 잘 살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봉사활동 단체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선은 1989년 MBC 드라마 '청춘교실'을 통해 데뷔했다. 당시 하희라, 이상아 등과 함께 청춘 스타로 큰 활약을 펼쳤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