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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길용우 뺑소니 사고 진실 근접…양진성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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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길용우 뺑소니 사고 진실 근접…양진성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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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서하준이 전 부인의 뺑소니 사고 진실에 한발짝 더 가까워지고 있다.

내달 1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108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 편에 따르면 딸 오영채(이시원 분) 뺑소니 사건과 관련, 구민식(박성근 분)의 전화를 받은 이진숙(박순천 분)은 지금 당장 만나자고 요청한다. 사고로 부인을 잃은 김현태(서하준 분)는 "저랑 같이 가요 어머니"라며 이진숙을 따라 나서서 뺑소니 사고의 진실에 가까워지는 것으로 그려진다.

최재영(장승조 분)은 박태호(길용우 분) 회장의 뺑소니 사고를 알게 된 후 구민식에게 "회장님 괴롭히지 말고 나랑 얘기하자"고 나선다.

이후 재영은 박회장에게 “가족들이 누구냐가 문제가 되겠죠?"라며 "회장님이 하시면 큰 충격을 받을 거라는 것은 알고 있겠죠"라고 비웃듯이 말한다.

이에 박회장은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모른다.

예고 영상 엔딩에서 재영은 박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메모리칩은 내일까지만 가지고 있을 겁니다"라고 통보를 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김현태와 박수경(양진성 분) 부부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행복이 박 회장 뺑소니 사고라는 복병을 만나 완전히 깨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SBS 아침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는 월~금요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