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108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최재영(장승조 분)은 박태호(길용우 분) 회장의 뺑소니 사고를 알게 된 후 구민식에게 "회장님 괴롭히지 말고 나랑 얘기하자"고 나선다.
이후 재영은 박회장에게 “가족들이 누구냐가 문제가 되겠죠?"라며 "회장님이 하시면 큰 충격을 받을 거라는 것은 알고 있겠죠"라고 비웃듯이 말한다.
이에 박회장은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모른다.
예고 영상 엔딩에서 재영은 박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메모리칩은 내일까지만 가지고 있을 겁니다"라고 통보를 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김현태와 박수경(양진성 분) 부부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행복이 박 회장 뺑소니 사고라는 복병을 만나 완전히 깨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