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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문재인 무자식 상팔자, 장자 천지(天地)편 다남자즉다구(多男子 則多懼)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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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문재인 무자식 상팔자, 장자 천지(天地)편 다남자즉다구(多男子 則多懼)의 교훈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정치인의 자녀들이 대선정국의 핫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안설희 파문 이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율이 주목된다.문재인 아들 문준용  최순실 딸 정유라 등 유명인 아들 딸들의 처신이 일파만타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안설희 파문 이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율이 주목된다.문재인 아들 문준용 최순실 딸 정유라 등 유명인 아들 딸들의 처신이 일파만타이다.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인 문준용씨가 한국고용원 특혜 입사 의혹으로 논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딸 안설희는 공직자 재산 누락 의혹을 받고 있다.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가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게 말 비용을 대어주다 생긴 사건임을 감안할 때 정치인 자녀들의 의혹은 투명정치 차원에서 깨끗하게 해명되었으면 하는 것이 국민적인 바램이다.

서울시장 후보였던 정몽준의 아들도 한때 흙수저 폄하발언에 휩싸인 적인 있다.

무자실 상팔자라는 고사가 남의 말 같지 않다.

그동안의 정치 역사를 보면 자녀들의 의혹이 나온 이후 지지율이 떨어지는 일이 적지 않았다.

무자식 상팔자 말은 장자의 천지(天地)편에 나오는 말이다.

천지편에는 아들이 많으면 두려움이 많다 (多男子 則多懼)라는 말이있다.
중국 요(堯)임금이 화(華)라는 지방에 갔을 때 지방의 한 봉인이 " 장수하시도록 비나이다"고 했다.

그 때 임금은 요임금이 "아들이 많으면 두려움이 많고, 부자가 되면 귀찮은 일이 많으며, 오래 살면 욕이 많게 된다고 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