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지역 내 '프레쉬 마켓' 역할 강화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올가홀푸드가 3040 세대 인구 밀집으로 친환경 식품의 수요가 높은 서울 뉴타운 지역에 입점했다.

24일 올가홀푸드는 서울 종로구 평동에 ‘바이올가 경희궁자이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돈의문뉴타운’ 지역 내 오픈한 ‘경희궁자이점’은 ‘왕십리 뉴타운점’에 이어 서울 뉴타운 지역에 오픈한 두 번째 매장이다. 마포구, 서대문구, 중구와 인접하여 인근 지역에 회사를 둔 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주거 밀집 지역이다.

신규 점포는 지역의 ‘프레쉬 마켓’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채소, 청과 등 신선식품을 집중 배치했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제품군도 강화했다. 인근에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종합병원이 위치하고 있는 상권 특성을 반영해서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