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에프엘모바일코리아가 11일 스퀘어 에닉스의 RPG(역할수행게임) ‘파이널 판타지’ IP(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신작 게임 ‘파이널 판타지 어웨이크닝(FINAL FANTASY AWAKENING)’을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에프엘모바일코리아가 11일 스퀘어 에닉스의 RPG(역할수행게임) ‘파이널 판타지’ IP(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신작 게임 ‘파이널 판타지 어웨이크닝(FINAL FANTASY AWAKENING)’을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파이널 판타지’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파이널 판타지 어웨이크닝’은 PS4와 PSP로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영식’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원작의 핵심 시스템과 컨텐츠를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주작과 백호, 창룡, 현무 4개의 나라가 존재하는 동방국가군 오리엔스에서 백호 밀리테스 황국에 맞선 주작 루브룸 12구세주(Agito)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 플레이 중간에 200여 편의 시네마틱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어웨이크닝’에는 ‘파이널 판타지 영식’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군신 시스템과 마도원 등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특유의 시스템들이 다수 탑재돼 있다.
‘파이널 판타지 어웨이크닝’은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80만을 넘는 등 유저들의 관심 속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고급 영웅 소환권과 20만 골드, 체력 물약 쿠폰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