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선발투수로 나온 린드블럼은 에이스 답게 1점만 내주는 호투를 펼치고 있다.
NC의 최금강 투수도 선전했지만 4회부터 롯데 자이언츠 타선이 폭발했다.
특히 손아섭 선수는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롯데로 바꿔 버렸다. 그러는 사이 이대호 선수도 홈런을 터트렸고 이어 전준우 선수도 홈런을 만들었다.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렸고 린드블럼의 어깨는 더욱 싱싱해졌다. NC 타선을 쉽게 말해 요리하기 시작했고 이후 언터처블급 투구를 펼쳤다.
롯데가 이번 경기를 이길 경우 준플레이오프를 5차전까지 끌고 간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