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FIFA랭킹을 발표하며 한국 62위, 중국 57위에 순위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피파랭킹에서 한국은 처음으로 중국에 뒤쳐진 순위에 올라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한국은 588점으로 피파랭킹에서 626점을 얻은 중국에 비해 한참 아래에 위치하게 됐다.
이번 10월 피파랭킹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편성에 기준이 되기 때문에 랭킹이 낮은 한국은 약체들이 모여 있는 4번 포트가 확실시 된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강한 1,2,3번 포트의 팀들과 한 조를 이루게 되기 때문에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
한편 이번 피파랭킹에서 1위 독일, 2위 브라질, 3위 포르투갈, 4위 아르헨티나, 5위 벨기에로 유럽과 남미팀이 상위를 차지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