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조사하고 연세대 경영연구소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2년 연속 게임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총 3만 여명의 소비자와 전문가 패널이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등에 대해 종합 평가한다.
넷마블은 ▲차별성 ▲트렌드선도력 ▲가치혁신성 ▲구입가능성 ▲상표선호도 ▲신뢰지수 등 조사 전 부문에서 1위에 올라 게임 부문 전체 1위로 선정됐다. 게임 부문은 지난 2016년에 첫 조사가 이뤄졌으며, 넷마블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지난 2013년부터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장기 인기 게임을 지속적으로 배출했고 올해에는 ‘리니지2레볼루션’을 국내는 물론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모두의마블’ 등 기존 게임의 인기를 지속시키고 ‘리니지2 레볼루션’ 등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의 흥행을 구가하는 신규 게임을 배출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