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모션베드', 기능 차별화 시도

공유
0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모션베드', 기능 차별화 시도

바디프랜드=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바디프랜드=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모션베드'가 차별화된 기능성으로 침대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5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시된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는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를 사용해 미세한 각도 조절에 적합하다. 통몰드 형태로서 탄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안전압력센서 적용으로 안전한 침대를 구현했다. 이 센서는 하단 프레임과 플레이트 사이에 끼임이 감지됐을 때 자동으로 플레이트가 올라가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독일 전동모터 제작사인 오킨(OKIN)의 모터 3개를 탑재해 머리부와 상체의 미세한 각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헤드 틸트(Head Tilt)' 기능도 탑재했다. 헤드 틸트는 침대 위에서 책을 읽거나 TV를 볼 때 프레임과 매트리스가 목 부위와 척추부를 받쳐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특히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는 상, 하체뿐만 아니라 머리부의 각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라클라우드 모션베드 제품 구매와 렌탈, 상담을 위해 전국 직영전시장과 백화점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