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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현대무용가 김설진과 훈훈한 친분… 영화 함께 찍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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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현대무용가 김설진과 훈훈한 친분… 영화 함께 찍은 사이

배우 유인영과 현대 무용가 김설진은 지난달 이명세 감독의 단편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사진=유인영 인스타그램에서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유인영과 현대 무용가 김설진은 지난달 이명세 감독의 단편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사진=유인영 인스타그램에서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배우 유인영과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유인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설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김설진은 유인영도 춤추게 한다”는 글을 남겼다. 유인영은 “오빠의 움직임은 예술, 나의 움직임은 율동”이라고 덧붙였다.

유인영은 지난달 김설진과 함께 단편영화를 찍었다. 이명세 감독의 단편 영화 ‘그대 없이는 못 살아’에 출연한 것. 유인영은 이 영화에서 별다른 대사없이 몸짓만으로 김설진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유인영과 김설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그대 없이는 못 살아’는 JTBC ‘전체관람가’에서 지난달 26일 공개됐다. 한국 영화계 ‘미장센 거장’으로 불리는 이명세 감독의 영화가 끝난 뒤 자리에 모인 영화 감독들이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유인영은 이날 방송에서 주연 배우로 참여했지만, 영화가 무슨 내용인지 자신도 잘 이해하지 못했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영은 김설진의 무대를 보러간 사진도 올리는 등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유인영은 최근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특별 출연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