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란 건강보험의 자격확인및 수급대상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서류다.
M건강보험 앱 주요 서비스로는 자격득실 확인서 등 제증명서 발급서비스 외에 보험료 계좌납부, 가상계좌 발급 등 편리하게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해 보험료 납부, 제증명서 발급, 미지급환급금 신청 등 총 46종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또 홈페이지에 2018년도 본인부담상한액 안내도 공지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올 1월부터 건강보험 소득하위 50% 계층의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을 연 소득의 약 10% 수준으로 낮출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소득분위별로 연간 본인부담상한액은 소득이 가장 낮은 소득하위 1분위는 122만원에서 80만원으로, 소득 2∼3분위는 153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소득 4∼5분위는 205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내려간다.
병원비가 본인상한액을 넘어 의료비 부담이 컸던 저소득층(소득하위 50%)은 연간 40만∼50만원의 의료비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6.12%에서 6.24%로 인상돼 본인부담 평균보험료가 10만276원에서 10만2242원으로 늘어난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은 179.6원에서 183.3원으로 상향 조정돼 세대당 평균보험료 8만9933원에서 9만1786원으로 상승한다.
장기요양보험료도 6.55%에서 7.38%로 0.83 %포인트 인상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