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억 유로에 달한다.
알스트롬사의 CEO 앙리 푸파르-라파르쥬는 “알스트롬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도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알스트롬이 독일 지멘스의 열차 사업부와 합병을 하면 6만15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유럽 최대의 열차 사업기업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이 합병계획이 발표되고 난 후부터 프랑스에서는 자국 최대의 철도 그룹이 독일의 지멘스와 합병한다는 데에 부정적인 기류가 강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특히 합병된 기업의 CEO는 알스트롬사의 앙리 푸파르-라파르쥬가 맡지만, 지멘스는 우선 50%의 합병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추가로 2%를 더 보우할 수 있다는 조항이 문제시 되고 있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