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면 손해!] 하이트진로 웅진식품 롯데제과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하이트진로, 대용량 음료 '블랙 보리' 인기
하이트진로는 23일 폭염으로 인해 대용량 사이즈 음료 '블랙 보리'가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 보리는 520ml 대용량 음료로 경쟁제품과 동일한 가격의 용량을 20mL 증량했기 때문에 물대신 보리 차를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블랙 보리는 국내 최초로 100% 국내산 검정 보리를 볶아 단일 추출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하고 보리의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웅진식품은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다수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총 36종으로 웅진식품의 인기 음료와 ‘자연은’의 주스를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소재 별로 나누어 담았다. 선물세트는 할인마트, 편의점 등 전국의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36종 모두 가격은 1만 원대다. 한편 웅진식품은 추석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덕담 남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제과는 23일 인기 비스킷 ‘칙촉’의 크기를 2배 이상 키운 수제 디저트 쿠키 타입의 ‘몬스터칙촉’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몬스터칙촉은 기존 ‘칙촉’에 초콜릿이 덩어리째 박혀있는 모양은 유지하면서도 크기가 커지고 초콜릿 함량을 높인 빅사이즈 디저트 쿠키며 쌉싸름한 커피와 잘 어울린다.

오리온은 23일 ‘꼬북칩’ 바이럴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조회 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영상을 선보였다. 꼬북칩 모델인 가수 ‘헨리’가 꼬북칩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콘셉트로, 국내 외 1020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1초에 약 2회가량 조회됐다.

롯데푸드는 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구성품으로 채운 8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 품목인 로스팜 캔햄 세트와 혼합 세트를 중심으로 델리카테센 수제햄, 식용유, 원두커피, 두유 등 다양한 구성의 세트가 준비됐다. 이 밖에도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고급 식용유와 쾌변 두유, 건강드림 견과, 파스퇴르 생유산균 세트 등 다채로운 선물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태제과는 23일 달콤한 고구마스낵 '오사쯔'의 SNS 이벤트 '오사쯔배 고구마 백일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태제과 공식 SNS에서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농촌형 테마공원' 상품권과 함께 1박2일 가족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문화상품권과 오사쯔 제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풀무원다논은 액티비아(ACTIVIA))의 ‘액티비아 업(UP)’을 애프터 바캉스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제품으로 추천한다고 23일 밝혔다. 210㎖ 용량의 액티비아 업은 한 병만으로도 적당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반면 지방은 0%, 칼로리도 낮은 편이어서 다이어터들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한병 으로 하루에 필요한 ‘액티레귤라리스’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효율적이고 편리한 제품이다. 액티비아 업은 주변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고 다른 다이어트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호응을 얻고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