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튜브 채널 왓츠 인사이드에 따르면 갤럭시S8의 실험에도 폭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왓츠 인사이드는 전자기기를 절단해 유튜브에 올리는 채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폭발 사건으로 곤욕을 치뤘다. 노트7이 새로 출시됐을 당시 구매자가 휴대폰이 폭발했다고 주장하면서 배터리 문제가 부각됐다. 삼성전자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노트7 사용중단 권와 리콜·단종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후 삼성전자는 배터리 폭발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8단계의 테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설계됐다. 그 결과 지난해 갤럭시S8을 출시해 많은 호평을 받았고, 같은해 하반기에 출시된 갤럭시노트8까지 호평을 받았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