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외국인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수원은 건설현장에서 주변을 조사해 성추행 정황 등을 확인하고, 가해 직원 B씨와 A씨를 격리하고 보직 해임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현지 관계자는 “바라카 현장에 유사한 사건이 처음이 아니고 몇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가해직원을 곧 본국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밖에서도 저러니 국내에선 오죽하겠나” “나라망신 실명공개 하라” “보직해임 하지말고 당장 파면시켜라”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