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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스피릿위시', 쌍둥이 자매 캐릭터 ‘설화가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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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스피릿위시', 쌍둥이 자매 캐릭터 ‘설화가인’ 추가

최대 4명의 팀 전투 방식인 신규 레이드 ‘용암 제철소 습격’도 도입

26일 넥슨은 모바일 MMORPG '스피릿위시'에 신규 캐릭터 2종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이미지 확대보기
26일 넥슨은 모바일 MMORPG '스피릿위시'에 신규 캐릭터 2종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인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26일 네온스튜디오(대표 김세용)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스피릿위시(SPIRITWISH)’에 신규 캐릭터 2종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쌍둥이 자매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인 ‘설화가인(언니)’과 ‘설화가인(동생)’을 동시에 출시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동생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언니가 행방이 묘연한 동생을 찾아 나선다는 설정이다.
설화가인(언니)은 핀란드 고유의 민속악기 ‘칸텔레’를 연주해 아군의 전투 능력을 높여주는 원거리 딜러 캐릭터다. 설화가인(동생)은 마법 능력을 바탕으로 아군을 돕는 회복 기술에 능한 서포터 캐릭터다.

다른 이용자와 함께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는 신규 레이드 ‘용암 제철소 습격’도 추가됐다. 참가자들은 최대 4명씩 팀을 이뤄 레이드를 통과하면 ‘레이드 토벌 증서 선택 상자’, ‘소형 MP 회복약’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 길드에 가입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는 신규 퀘스트를 도입했다. 길드 퀘스트를 완료하면 길드 아이콘(문양·배경·테두리) 등 길드 전용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를 얻는다.

지난달 17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 스피릿위시는 ‘낡은 삼포’의 소유권을 두고 펼쳐지는 포욜라와 칼레바 왕국 간 분쟁 속에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모바일 MMORPG다.

스피릿위시의 게임 정보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별 기자 dlsquf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