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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어프라이어·차량용 공기청정기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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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어프라이어·차량용 공기청정기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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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이마트는 실내 미세먼지 걱정에 기존에는 선택 사항이었던 에어프라이어,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이 필수 가전으로 등극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지난 7일까지 에어프라이어 매출은 지난해 대비 398% 신장했으며, 차량용 공기 청정기도 709% 늘었다.

이마트는 이같은 수요에 발맞춰 대대적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필립스 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를 기존 가격보다 32% 할인된 22만9000원에,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5.5ℓ/2.6ℓ)’는 각 1만원씩 할인한 7만9800원, 5만9800원에 판매한다.

차량용 공기 청정기도 오는 13일까지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0.3㎛ 초미세먼지를 99.95% 이상 걸러주는 H13등급 원단을 적용한 '불스원 멀티액션'를 20% 할인한 7만9200원에, 활성탄 필터로 4단계 정화 시스템을 탑재한 '3M 자동차용 공기청정기'는 2만원 할인한 9만8500원에 선보인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