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온라인 게임인 ‘League of Legend’(리그오브레전드, 이하 LoL)는 전략과 팀원들의 역할분담이 완벽히 융합되는 게임으로서 국내 게임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중 ‘페이커(Faker)’ 이상혁 선수는 LoL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를 대표하는 인물이 됐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의 윤영학 홍보 담당자는 "한국의 젊은 세대에서 e스포츠는 축구, 야구 등의 오리지널 스포츠만큼 인기가 있다. 정규 리그 경기에선 때때로 관람좌석이 모두 매진되기도 한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e스포츠 기반 확충 등을 위해 향후 10 년 동안 1000억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라이엇게임즈의 계획은 한국의 e스포츠 강세의 배경에 기술 인프라와 광대역 기반 구조에서 한국의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김인별 기자 dlsquf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