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스프린터가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에 결함이 생겨 운전자가 하이 빔(high beam)을 끌 수 없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1일 보도했다.
이번에 미국에서 리콜되는 차량은 1500대에 이른다.
스프린터는 국내에서도 흔히 ‘연예인 차’로 불릴만큼 국내 연예인들이 업무용이나 의전용 차량으로 많이 쓰는 모델이다.
스프린터가 하이 빔 등 야간 조명에 문제가 생겨 차량 탑승자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차량 리콜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