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에 의하면 장쑤성에 거점을 둔 이 회사는 현금과 주식발행을 통한 주식취득을 위해 지난 5월31일에 화웨이 자회사인 화웨이 기술투자와 취지서를 나눴다. 취득금액은 언급하지 않았다. 화웨이는 현시점에서 로이터의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샹통광뎬의 주식은 3일 매매 정지되고 있다.
화웨이 마린은 2008년 영국의 글로벌 마린과 합작으로 설립된 회사로 주로 국제 해저통신 케이블의 부설을 다루고 있다. 화웨이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8년 8월에 화웨이 마린의 과반수 의결권을 취득했으며 나머지 49%는 글로벌 해양이 보유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