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4년 자살로 생을 마감한 그룹 너바나의 리더 커트 코베인의 딸인 프란시스 빈 코베인(사진)이 현지시간 6월19일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올린 동영상을 통해 새로운 자작곡을 공개했다. 현재 26세인 프랜시스 빈은 이 영상에서 자신이 어쿠스틱 기타를 치면서 오리지널 곡을 부르는 동영상 2개를 공개하며 “굉장히 슬픈 곡의 동영상이지만 있는 그대로 정직한 것이기 때문에 모두와 셰어 하고 싶었다”는 캡션을 달며 팔로워에 주의를 촉구했다.
그녀는 음악은 아마 곧 나올 것이라며 흥미를 가져주는 것과 격려의 말에 대해 팔로워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응원의 글들을 다 읽고 있으며 그걸로 마음이 채워져 있다며 캡션을 마무리했다는 것.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