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분양가 통제로 분양 연기·후분양 전환 사업장 늘어
전문가들 “본인 당첨 경쟁력·자금여력 따져 청약전략 새 판 짜야”
전문가들 “본인 당첨 경쟁력·자금여력 따져 청약전략 새 판 짜야”
이미지 확대보기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18만 8682가구(임대 포함)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7만 4070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풀 예정이다. 특히, 2기 신도시 분양이 줄을 이으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 ▲화성시 오산동 '화성동탄2차 대방디엠시티' ▲파주시 동패동 'e편한세상 운정어반프라임'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광명시 철산동 '광명철산주공7단지 재건축' ▲남양주시 지금동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성남시 고등동 '성남고등자이'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동탄2, 하남감일 등지에서는 신혼희망타운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인천(1만 9927가구)은 검단신도시에서만 3000가구 이상이 공급될 예정으로 최근 3기 신도시 여파로 검단 지역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수요자 유치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는 ▲대구(1만150가구) ▲광주(1만81가구) ▲부산(9977가구) 순으로 분양물량이 많다.
청약열기가 뜨거운 대구·대전·광주 지역에서는 ▲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센트럴자이' ▲광주 북구 중흥동 '중흥3구역 제일풍경채' ▲대전 중구 목동 '목동3구역 재개발'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부산은 ▲사상구 덕포동 '덕포중흥S클래스'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롯데캐슬골드아너' 등이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다만, 하반기 예정된 분양물량이 실제 얼마나 공급될지는 미지수다.
선주희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이미 상반기 분양 예정 물량의 일부가 하반기로 연기된 상황에서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 변경과 10월 예정된 청약업무 이관 영향으로 분양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선 연구원은 이어 "청약가점제 확대로 수요자 유형별 당첨 확률이 크게 달라진 만큼 실수요자들은 청약 가점제 하에서 본인의 당첨 경쟁력과 자금여력을 따져보고 청약전략을 짜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