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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씨네 24] 빈 디젤 ‘분노의 질주 9’ 촬영 보고 “지금 샤를리즈 테론, 헬렌 밀렌 열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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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씨네 24] 빈 디젤 ‘분노의 질주 9’ 촬영 보고 “지금 샤를리즈 테론, 헬렌 밀렌 열연 중”

‘분노의 질주 9’에 캐스팅 돼 촬영에 임하고 있는 샤를리즈 테론(왼쪽)과 헬렌 밀렌(오른쪽).이미지 확대보기
‘분노의 질주 9’에 캐스팅 돼 촬영에 임하고 있는 샤를리즈 테론(왼쪽)과 헬렌 밀렌(오른쪽).


2020년 5월에 전미 공개예정인 인기 카 액션 ‘분노의 질주’ 시리즈 제9편의 촬영이 진행되는 가운데 돔 역의 배우 빈·디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촬영의 진척을 보고했다. 그는 전작 ‘분노의 질주: ICE BREAK’에서 사이버 테러리스트 사이퍼를 연기하는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데커드 쇼의 모친 막달레인 쇼 역의 여배우 헬렌 밀렌이 열연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야외 촬영장에서 동영상을 직접 찍는 빈 디젤은 ‘분노의 질주 9’의 촬영 3주째를 맞아 “지금은 세트에 있다. 오리지널 캐스트가 많이 있다. 샤를리즈 테론이나 헬렌 밀렌과 같은 오스카 여배우도”라고 샤를리즈와 헬렌의 연임을 보고했다.

빈 디젤은 그 후 “새로운 서프라이즈도 조금 있다”라며 “존 시나도 그렇다. 그는 반드시 이 영화를 빛내 줄 것”이라며 제9편의 출연이 보도되던 존의 출연을 긍정했다. 존의 역할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 런던에서 촬영하고 있다는 빈은 “배우라는 직업 덕분에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 한다”고 말했다.

‘분노의 질주’는 제10편으로 시리즈가 막을 내린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번 시리즈 제9편은 시리즈 3번째 ‘분노의 질주: 도쿄 드리프트’부터 6번째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까지 4편에서 메가폰을 잡은 저스틴 린이 감독에 복귀했으며, 또 전작에는 출연하지 않았던 미아 역의 여배우 조다나 브루스터가 재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 미정의 ‘분노의 질주’ 제9편은 현지시간 2020년 5월22일부터 전미에 공개 예정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