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5월에 전미 공개예정인 인기 카 액션 ‘분노의 질주’ 시리즈 제9편의 촬영이 진행되는 가운데 돔 역의 배우 빈·디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촬영의 진척을 보고했다. 그는 전작 ‘분노의 질주: ICE BREAK’에서 사이버 테러리스트 사이퍼를 연기하는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데커드 쇼의 모친 막달레인 쇼 역의 여배우 헬렌 밀렌이 열연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야외 촬영장에서 동영상을 직접 찍는 빈 디젤은 ‘분노의 질주 9’의 촬영 3주째를 맞아 “지금은 세트에 있다. 오리지널 캐스트가 많이 있다. 샤를리즈 테론이나 헬렌 밀렌과 같은 오스카 여배우도”라고 샤를리즈와 헬렌의 연임을 보고했다.
빈 디젤은 그 후 “새로운 서프라이즈도 조금 있다”라며 “존 시나도 그렇다. 그는 반드시 이 영화를 빛내 줄 것”이라며 제9편의 출연이 보도되던 존의 출연을 긍정했다. 존의 역할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 런던에서 촬영하고 있다는 빈은 “배우라는 직업 덕분에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 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