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통3사가 잠정 합의한 국내 출시될 갤럭시노트10 5G 256GB 모델의 출고가는 124만8500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출고가가 이 잠정 가격으로 된다면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노트9보다 가격이 높아지는 셈이다. 당시 갤럭시노트9 출고가는 128GB 모델이 109만4500원, 512GB는 135만3000원이었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갤럭시 노트10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는 각각 4G와 5G 모델이 각각 출시되지만 국내에서는 5G 모델만 나오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출시일은 오는 23일로 알려지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