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플레이어스 위크엔드(Players Weekend) 기간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 기간 선수들은 기존과 다른 유니폼을 입는다. 이름 대신 선수들이 고른 별명 등을 달기도 한다.
류현진은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써넣은 '류현진'을 택했다. 지난 2년 동안은 별명인 '몬스터'가 적힌 유니폼을 입었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는 '코리안 키드'를 새긴다. 지난해에는 '추신수'로 한글 이름을 달았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은 자신의 이름과 발음이 비슷한 '지 머니‘를 유니폼에 넣을 별명으로 정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